2022년 1월 배당금: ₩54,438
2022년 2월 배당금: ₩144,446
2022년 3월 배당금: ₩291,792
2022년 4월 배당금: ₩191,731
2022년 5월 배당금: ₩237,103
2022년 6월 배당금: ₩67,617
2022년 7월 배당금: ₩221,561
2022년 8월 배당금: ₩582,619
2022년 9월 배당금: ₩73,157
2022년 10월 배당금: ₩86,304
2022년 11월 배당금: ₩260,058
11월에도 무사히 배당금이 들어왔다. 애플과 삼성전자에서 배당금이 들어왔다. 배당금은 작은 금액이지만 주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계속 들고 갈 수 있는 힘을 준다. 급격히 올랐던 환율이 떨어지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손실이 이제서야 체감이 된다. 미국 시장이 떨어져도 환율이 많이 올라 원화로 계산하는 총 자산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이번 달에는 환율이 내려오면서도 한국 시장이 그만큼 많이 오르지 않아서 손실이 크다.
나녹스를 전부 손절했다. 역대 최대 손실률을 기록했다. 50% 이상 떨어지는 데에도 물타기를 했던 탓이 크다. 손실난 주식도 나중에 실현 이익에 대한 세금을 아끼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계속 남겨두긴 했었다. 이번에 나의 포트폴리오 상에서 아마존이 크게 떨어지면서 나녹스와 비슷하게 손실률이 10% 이내로 들어왔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작은 회사보다는 빅테크 회사로 포지션을 옮겼다. 나녹스가 크게 상승할 수도 있을 수 있으나,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보았다. 현재까지의 결과로는 나녹스가 10%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아마존도 거의 7% 떨어졌지만...) 옮긴 것이 그나마 나았다.
사실 아마존이 아니라 다른 주식도 사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예를 들어, 인텔, AMD 등 또 다시 많이 내려간 반도체 주식들 말이다. 고민을 했지만 아마존의 기존에 깔아둔 투자를 생각했다. 사람들이 쓸 수밖에 없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제조 회사로만 포트폴리오가 가득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현금 흐름이 줄어든 상태이다. 호황일 때보다 확실히 투자에 대한 확신이 많이 사라진다. 하지만 어려울 때에 씨앗을 뿌려야 한다. 꾸준히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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