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배당금: ₩54,438
2022년 2월 배당금: ₩144,446
2022년 3월 배당금: ₩291,792
2022년 4월 배당금: ₩191,731
2022년 5월 배당금: ₩237,103
2022년 6월 배당금: ₩67,617
2022년 7월 배당금: ₩221,5617월에도 배당금이 무사히 들어왔다. 신영증권에서 배당이 들어와서 꽤 괜찮은 달이었다. 작년과 동일한 배당금과 지지부진한 주가가 아쉽긴 하지만 배당을 줄이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 환율이 최고점을 넘어 살짝 꺾였지만 여전히 높다. 그 덕분에 이번 달 달러로 들어온 배당금이 있어 배당금이 많아보이는 효과가 생겼다. 리얼티인컴을 팔고 인텔, AMD, 엔비디아 등 많이 떨어진 반도체 주를 샀다. 결과적으로는 손해이다. 리얼티인컴에서 이익을 실현했지만 반도체 주에서 떨어진 폭이 더 크다. 배당금 역시 줄었다. 4% 대의 배당을 주는 리얼티인컴을 팔고, 3%대의 인텔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후회하지는 않는다. 역사적인 저점에 이르고 있는 인텔이다. 앞으로 배당을 줄이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배당주로서 매력이 꽤나 생겼다. 리얼티인컴은 미래에도 비슷한 가격일 것이라 생각했다. 반도체의 겨울이 온다고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자원이다. 미래에도 수요가 있다면 미리미리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벌써 한 달이 지났다. 2022년이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이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2022년에 원했던 성장을 이루지 못할 수 있다. 방학이라고 하루하루를 아무 의미없이 소모하고 있다. 생활 패턴을 다시 찾자. 시험기간에는 간절했던 하루하루이다. 그리고 이 세상은 내가 방학이건 학기 중이건 발전하고 있다. 연구방향이 잡히고 있다. 노력하자. 처음 시작이 느린 것은 모두가 그렇다. 귀찮은 것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이다. 연구를 배우러 왔으니 하나씩 해보고 기록하자. 불만은 아무 것도 만들어내지 못한다.
현금만 까먹는 세월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연구실 월급이 들어올 수도 있다. 월급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지만 꾸준한 현금흐름이 다시 생긴다는 것에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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