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고민도 많이 하고 노력하는데 잘 찾아지지 않는다. 나는 외부 강연이나 책에서만 답을 구하려 했다. 답은 외부에 있지 않다. 나 자신을 깊이 느끼고 주어진 문제를 단순하게 즐기자. 자유롭게 사고하고 삶에 도전하자.
자신을 되돌아 보기 위해선 고독이 필요하다. 이번 가을 학기는 외부의 소음에 뒤덮여서 우왕좌왕 했다. 나보다 똑똑한 남을 부러워하고 내 공부에 집중하지 못 했다. 이제야 살펴보니 배우는 것을 즐기고 자유롭게 더 많은 것을 했으면 좋았을 시간이다.
연말이다. 늦지 않았다. 질문, 시간, 기록이라는 세 가지 도구를 가지고 나를 되돌아 보자. 나를 위한 시간을 갖기에 딱 좋을 때이다. 새해에도 나는 성장할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자.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