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습관처럼 바쁘다고 말하지 말자




'초생산성'에서 마이클 하얏트는 [끝없이 이어지는 업무와 돌발 상황을 정신없이 처리하는 와중에 뭔가 특별하고 중요한 것을 성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고 말했다. 바쁘면 중요한 것을 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결국 생산성의 문제다. 생산성이란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해내는 것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바빠야 자신이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바쁘게 살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한가롭게 지내는 시간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다. 일에 치여 정작 중요한 자신에게는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바쁘다고 말하지 말자. 바쁘다고 말하는 습관 자체가 마음을 분주하게 만든다. 바쁘다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 정작 주변에서 보기에는 하루 종일 뭐하는지 모르고 있는데 말이다. 지금보다 덜 바쁘게 살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 한다. 


너무 바쁘게 살고 있다면 정말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한번쯤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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