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무조건 이거 아니면 안돼! 라는 태도는 좋은 협상 태도가 아니다. 그 순간에는 이기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지속할 수 없는 태도이다. 그러나 원하는 것을 다 내주는 것이 더 나쁘다. 면접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만 말하는 사람은 뽑고 싶지 않다. 이것은 자신감과 겸손함과는 다른 문제이다. 요새 대학원에서 다른 회사를 다니다 온 친구들과 면접을 준비하면서 나의 과거를 반성하게 된다. 그들은 솔직하지만 굳이 단점을 먼저 나서서 밝히지 않는다.
기대치를 줄이고 상대가 원하는 걸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에서 그렇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인기가 있는 사람이다. 결국 본질에 집중하라는 말이다. 내 할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댓글
댓글 쓰기